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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로블록스 가입하고 둘러보기

쇼밍 2021. 7. 27. 02:11

요즘 메타버스때문에 핫한 미국의 로블록스 앱을 둘러보았다.

도대체 메타버스가 뭐길래.

메타버스와 게임이 조금 다른 점은 안에서 자신이 무언가를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세계라는 것이다.

 

초등학생, 중학생이 많이하는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하게 생겼다.

초딩들은 왜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제페토에 열광하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학교 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제약되어 있으니까 인터넷 상에서 더 열심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개척하지 않나 싶다.

나도 지금은 이게 무슨 재미인가 하는데, 그렇게 게임에 몰입했던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실상황에서 못하는 것을 인터넷상에서는 할 수 있어서 그렇게 재미있었던 것 같다.

성취감도 있고, 내것이라는 것도 생기고 말이다.

 

그래서 로블록스에 가입을 해보았다.

그래픽은 그렇게 촌스러울 수가 없다.

로블록스 첫 화면이다.

 

 

 

 

 

가입은 간단하다.

생년월일 사용자이름, 비밀번호 등만 작성하면 된다.

 

그러면 내 캐릭터가 생성된다.

싸이월드에 비하면 너무 못생겼다.

 

 

그래도 한번 들어가 보았다.

 

브룩헤븐이라는 월드 말고도 입양하세요라는 것도 있고, 그 외에는 친구 등록하는 부분도 있다.

 

 

 

 

 

우선 제일 처음에 BROOKHAVEN 브룩헤븐으로 들어갔다.

 

이것저것 눌러보다 보니 말을 타게 되었다.

말 타는 것도 있고, 킥보드도 있고, 보드도 있고, 자동차도 있다.

더 좋은 차를 타려면 돈을 내야한다.

 

우선 나는 말을 탔는데,

지나가던 친구가 내가 좋았던지 하는 짓을 따라하면서 친추하자고 말을 걸었다.

 

 

친해지면 옛날에 펜팔처럼 친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안에서 친해질 수도 있다.

아마 아는 사이들이 많을 것 같다.

 

 

 

집 샀다고 자랑도 한다.

실제로는 어짜피 못할테니 이렇게 디지털 상에서라도 만족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ADOPT ME라는 앱?도 있다.

아마 우리네 다마고치 같은 느낌일 것 같다.

 

 

 

나도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이런 앱을 통해서 실제로 키우는 느낌이 난다면 한번쯤 키워보지 않을까 싶다.

 

이 앱이 몇조나 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긴하다.

개인적으로는 제페토가 좀 더 디자인이 예뻐서 제페토가 손이 가는 느낌이다.

마인크레프트 때문에 로블록스가 그런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오히려 다른 느낌으로. 레고 같은 느낌으로

 

 

 

처음에 안드로이드와 IOS를 보고 여기에 누가 사람들이 앱을 올리겠어 했지만

지금은 많은 것들을 만들어 올린다.

그것로 돈도 되고 말이다.

실제로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으로 돈을 버는 것처럼 말이다.

 

 

카카오톡에서 돈을 주고 왜 이모티콘을 사겠는가.

 

 

게임할 때도 이벤트 상품을 사려고 실제 돈을 지불했었다.

이런 심리를 이해하면 메타버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줌의 발전도 있을 것이고, 홀로그램화 될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여기에 돈을 쓰는 심리부터 이해하는 것이 메타버스의 미래를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