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코스피의 25%를 차지한다. 1997년 IMF가 터지기 전에 시총은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의 4배였다. 한국전력이 16조, 삼성전자 4조 지금은 전체 시총은 2000조, 삼성전자가 25%인 500조이다. 삼성전자의 IMF 때 주가는 1000원 대였으니, 25년동안 대략 80배가 오른 셈이다. 삼성전자가 아무래도 코스피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삼성전자와 코스피가 같이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많이한다. 하지만 2012년즈음 까지는 그렇게 비슷하게 따라가지는 않는다. 유사하게는 따라가나, 이런 움직임은 2016년 이후부터 유사해진다. 위 그래프는 노란색은 삼성전자이고, 주황색은 두번째로 시총이 큰 하이닉스이다. 확실히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 2020년도에도 삼성전자가 코스피를 더..